KMCN 매거진 제3호
멤버케어 소식_MC NEWS
* Before
1. <디브리퍼 교육과정(선교사가 아닌 멤버케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이레네 상담센터(유희주 소장) 주관)>이 1월 11일-2월 22일(매주 화요일 7-10시)까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주간 열렸습니다.
2. <청년 MK 겨울 캠프(MK Korea와 MK Nest 주관)>가 2월 14-16일 까지 청년, 강사 합하여 총 26명이 참석하여 방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3. <MK 디브리핑(에이레네 상담센터 주관)>이 2월 3, 10, 17일에 진행되었습니다.
4. <코로나19 선교사 위기 지원에 대한 감사예배>를 한국해외선교협의회(KWMA) 주관으로 2월 21일 충현교회에서 드렸습니다(선교신문: https://missionews.co.kr/news/583487
* After
1. <선교사 자가격리비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KWM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kwma.org/index.php?mid=cm_notice&page=2&document_srl=50925)
2. <자기이해와 성장을 돕는 31기 자기돌봄 지원그룹> 프로그램이 터닝포인트 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립니다.
- 일정: 3월 24일부터 5월 12일(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 모집인원: 5-7명
- 참가비: 10만원
- 장소: 터닝포인트 상담센터(인덕원역)
- 내면 여행: 그룹 종료 후 1박 2일
- 참가비: 7만원
* 터닝포인트 상담센터에서는 해외에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자기이해와 성장을 돕는 온라인 자기돌봄 지원그룹> 프로그램(zoom)도 열립니다
- 일정: 4월 1일-5월 20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30분(한국시간)
- 참가비: 8만 원
자세한 사항은 김진희 선교사(010-7646-6054/ zacaranda@naver.com)에게 문의 바랍니다.
3. <디브리핑 교육 과정>과 <선교사 대상 디브리퍼 교육과정>이 3월과 4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레네 카운슬링의 블러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yooheejoo)
4. <코로나19로 인해 순직한 유가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이 온누리 교회의 후원으로 KMCN에서 계획하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복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회복 전문 프로그램 연결, KMCN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5. <선교사를 위한 온라인 Train 코칭 전문가 과정>이 KMCA(한국선교사코치 협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 일정: 3월 17, 24, 31, 4월 7일(오후 5시- 10시 10분)
- 훈련비: 44만원(선교사: 30만원~35만원)
- 문의: 조성옥(010-6281-9103)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멤버케어_Message
김도봉 (KMCN 운영위원/MCN 공동대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는 열정이 뜨겁다. 그러나 열정의 온도가 너무 높아 본인과 주변이 화상을 입을 정도이면 불편한 기억이며 소진(Burnout)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소진은 스트레스(Stress), 트라우마(Trauma), 우울(Depression), 상실(Loss), 슬픔(Grief) 등 심리, 정신, 영성에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지나친 선교의 열정은 파송국의 불이 선교지에 화상을 입힌다. 현지인을 위한다는 전제는 있으나 물질과 프로젝트가 우선되어서 사역 시작 단계부터 선교사 주도적이고 프로젝트의 양, 속도, 기대감이 후원 현황에 따라 출렁인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 팬데믹은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으나 동시에 깊은 성찰의 시간이었다. 국내외 사역 많은 부분에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소수 구성원 각자에게 맞춤형이 당연함을 자각하게 되었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격적 사역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멤버케어가 선교 전후방에 성큼 다가와 있다.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비자발적 철수 혹은 방역의 문제로 선교지에 못 들어가는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이 시기에 어려움을 견디는 방법은 선교의 소명, 동기의 순수성을 돌아보며 사역하던 선교지의 언어와 문화권에서 온 유학생,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족들과 접촉하며 현장감을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교사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보내심을 받는 의미와 목적을 재확인하고 보내려는 공동체가 함께 고통을 견뎌보자. 반드시 우리의 선교적 서원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고백하고 선포하는 것이 건강한 대안이다. 서로 짐을 지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연합하는 힘이 멤버케어의 기초이다. 멤버케어는 서로의 요청에 서로의 다양한 응답이며, 연결이다.
선교지의 지형은 경제적 정치적 문화-종교적 장벽이 높아져 전방 전진 선교가 노을처럼 드리웠는데, 팬데믹이 결정적으로 캄캄한 암막 커튼을 쳤다. 선교단체, 교단 선교부, 교회 파송 상당수의 선교사가 후방에 체류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목회 환경도 소용돌이치고 있다.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외국인이 국내에 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준에 의하면, 이주배경인구가 총인구의 5% 이상이 되면 다문화ㆍ다인종 국가라고 분류하는데 그 수치에 가깝다. 전방과 후방의 나누는 전략에서 전 방향(Omni directional) 선교가 요청된다. 우리가 다민족에게 가는 선교에서 우리에게 오는 다민족 분들을 돌보는 사역이 요청된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문화에 경험이 있고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 선교사와 가족이 맞춤식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멤버케어는 지금 우리가 처한 현장의 자원을 잘 활용하며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대상자의 필요에 응답하는 돌봄은 대상자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적합한 분류를 통해 필요를 파악한다. 이 과정에서 빠른 해결을 주기보다는 서로 방법을 탐색하는 협업이 필요하다. 국내 교회 목회자와 함께 의료/보건/복지의 경계선에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회나 선교나 코로나19 이전처럼 풍요한 자원 중에 잉여 자원을 퍼 나르는 식이 아닌 한정된 자원을 함께 나누며 의미와 가치를 양산해야 한다.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불평의 소재가 아닌 참고 견디며 성숙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OOO교회는 코로나19로 순직한 선교사님들의 남은 가족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졌다. 슬픔, 상실, 애도로 고독과 우울한 삶, 혹시 모를 정체된 슬픔과 PTSD의 그늘을 전문가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밝은 희망으로 동행할 수 있는 기금을 KMCN에 위탁하였다.
영문도 모르는 채 비자발적 철수, 방역 문제로 선교지 입국이 지체되면서 역문화 충격으로 고통받는 선교사님과 가족분들에 대한 돌봄이 절실하다. 동시에 후방 교회와 선교 후원자 또한 일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견디고 기도로 버티는 시간이다. 사르밧 과부와 까마귀가 후원하는 엘리야의 개인 생존 모델, 이스라엘 민족이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리는 광야에서 공동체 생존 모델로 지금까지 선교가 이루어졌다. 초대교회는 스스로 세상에 풍요는 줄이고 하늘 소망은 늘리는 순교자적 생존 모델을 보여주었다. 비록 팬데믹이 길어져도 선교사적인 삶(Missional life)이 멤버케어 활성화라는 전략을 통해 응집력이 더할 것이다.
대면으로만 가능했던 멤버케어가 비대면의 어색함과 불편함을 넘어 새로운 소통법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장점이 있다. 2년마다 열리는 KMCN의 포럼에서 요청된 워킹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멤버케어 담당자와 이 분야에 관심을 둔 다양한 자원이 비대면이지만 기대 이상의 교감을 나누며 배운다. 멤버케어가 동원과 선발, 파송과 현장 사역, 안식년과 사역 전환, 은퇴 문제를 포함하여 선교의 전후방 어디에 있든지 교양 선택이 아닌 전공필수임을 재확인하였다. KMCN 매거진이 격월로 발행되며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감사하다. 희망의 불씨가 있어 지금을 견딜 만하다. 긴 겨울 후에 봄이 오듯 냉혹한 선교의 현실에 멤버케어의 온기가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3~6) 아멘
에너지의 80%를 다른 선교사들을 돕는데 사용하자_MC RESOURCE
정신의학 용어 중에 카텍시스' (cathexis)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관심을 두고 있는 일에 투입되는 정신적 에너지'를 뜻한다. 예를 들어, 아픈 아이를 집에 놔두고 출근한 엄마는 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지만, 마음은 집에 누워 있는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다. 이때, 그 엄마의 카텍시스는 직장 일이 아니라 아픈 아이에게 80% 이상 맞춰져 있는 것이다. 선교사는 카텍시스의 80%를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사역이 아니라, 동료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써야 한다(시간 배분까지 그렇게 하기는 힘들 것이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 이유는 하나다. 만약 한 선교지에 10명의 선교사가 있을 때, 이 선교사들이 모두 다른 선교사들을 돕고 섬기는 일에 자신들의 정신적 에너지의 80%를 쓴다면 모든 선교사는 아주 평온하고 안정된 감정 속에서 있게 된다. 그러면 각자 20%의 에너지를 현지인들을 위하는 일에 집중한다 해도 10명의 일을 해내게 된다.
그곳 선교지에서 다른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행복한 경험을 한 선교사들은 꾸준히 그 선교지에 남아 일하게 된다. 매년 그렇게 20%씩 일을 축적하여 5년의 세월이 흐르면 결국 자신이 목표로 했던 일의 100%를 이루고 선교지를 떠나게 된다. 선교지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선교사들은 1000%의 일을 마치고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10명의 선교사들이 서로 경쟁하고 헐뜯고 분노하면서, 자신의 에너지의 100%를 현지인들을 위해서 쏟는다면 어떻게 될까? 처음에는 10명의 선교사가 각자 자기의 100%의 일을 하기 때문에 선교지 전체로 보면 1000%의 사역이 이루어질 것 같지만, 선교사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각자 5%의 사역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결국 10명의 선교사가 한 일을 다 더해 봤자 고작 50%의 사역이 되는 것이다. 좋은 선교사 한 명이 일 잘한 것만큼도 안 된다.
선교사들이 서로 돕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쟁하느라 힘이 빠진 경우, 문제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힘겹게 투쟁하며 5%의 사역을 펼쳤던 선교사들은 더 이상 그곳에서 일할 마음이 없어져서 이삼 년 내에 선교지를 떠나버리고 만다.
그러기에 선교사가 선교지로 들어가는 목표는, 그곳의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마음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현지 사역을 위해 다른 선교사들이 들어와 있다는 식의 생각을 한다. 그래서 다른 선교사들이 자신의 일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실망하고 분노한다. 어떤 경우는 경쟁하고 방해하기까지 한다. 이것은 아마도 사탄이 선교지에서 쓸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일 것이다.
물론, 선교사들이 서로를 돕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우선은 선교사를 지원하는 교회나 선교본부가 선교사에게 사역적 측면에서 지나치게 압력을 넣지 않아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자(apostle)를 파견한 것이지, 일을 하는 '기계' 를 보낸 것이 아니다. 둘째는, 궁극적으로 선교사역이란 사람을 얻는 일, 선교 현지인을 얻는 일임을 선교사와 교회와 선교단체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 선교는 현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인 동시에, 바로 그 선교사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얻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많은 사역을 해내는 것보다 동역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협력하기 위해서는 서로 부단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혼자 일하면 마음은 편하다. 하지만 함께 일할 때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힘을 놓치게 된다. 동역하면 혼자 일할 때보다 몇 배 이상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고 따뜻한 분위기로 변한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따로따로 겉돌면 아무리 안 그런 척해도 사람들이 먼저 다 안다(땅끝의 아침, 선교사 케어넷 저. 두란노. 2007. PP.141-144).
하트스트림 한국센터(Heartstream Resources Korea)_MC ORGANIZATION
하트스트림(Heartstream Resources for Cros-Cultural Workers)은 192년 로이스 다즈(Lois Dodds)와 그의 남편인 래리 다즈(Lary Doks)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되었고, 현재 뉴질랜드, 필리핀, 그리고 한국에 하트스트림을 통해 선교인력에 대한 멤버케어 사역을 하고 있다.
하트스트림 한국센터는 2009년 최형근, 엄은정 공동대표에 의해 설립되었고, 통합적이며 공동체적인 케어 프로그램과 교육, 문제 예방 등을 통해 선교사역을 돕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세워졌다.
하트스트림의 주된 사역은 선교사 멤버케어에 관한 개인 상담, 공동체 케어, 교육 및 훈련, 기관컨설팅, 연구 활동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개인 상담은 선교사뿐 아니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일반인에게까지 문이 열려있다.
공동체 케어는 쉼과 회복을 위한 공동체 기반의 전인적, 통합적 케어를 목적으로 하며 디브리핑, 상담, 위기관리, 선교사 회복수련회(REFRESH)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및 훈련은 선교사 역량개발을 위한 것으로 교육에는 멤버케어와 리더십, 영성개발, 문화적응,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같은 분야를 다루며, 훈련은 주제 특강, 세미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선교단체, 파송교회의 멤버케어 자문역할을 위한 기관컨설팅과 저술, 프로그램 개발, 리서치 등을 통한 연구 활동으로 선교사 멤버케어를 지원하고 있다.(www.hs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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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MCN MAGAZINE은 한국 선교사 멤버케어를 위한 정보와 소식을 선교사 멤버케어에 관련된 모든 분들과 공유하게 위해 격월로 발행되는 KMCN 회보입니다.
2. 카카오 채널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해서 KMCN MAGAZINE을 받아보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멤버케어 관련자 누구에게나 전해주셔서 멤버케어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본 매거진의 NEWS란에는 멤버케어에 관련된 소식들을 올리고 있는데, 이 부분에 올릴 멤버케어 세미나나 멤버케어에 관련된 소식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juanlee@naver.com)
4. 본 매거진의 MC ORGANIZATION란에 소개를 원하는 멤버케어 (선교)단체 및 교회는 소개할 내용을 보내주시면, KMCN MAGAZINE에 싣겠습니다.
- 발행 일자 : 2022년 2월 28일
- 발행인 : 최형근
- 편집인 :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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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kmcn1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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